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미 존 (문단 편집) == 선수 시절 == 1963년 20살의 나이에 [[클리블랜드 가디언스|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한다. 64년까지 빅리그에서 보여준 모습은 20대 초반의 유망주가 보여주는 모습치고는 꽤 괜찮았지만 더 좋은 선수가 탐이 나서 트레이드 매물로 팔렸는지 65년 22살 시즌에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팀을 옮긴다. 토미 존은 화이트삭스에서의 첫해 14승 7패 2.62의 성적에 리그 최다인 5번의 완봉을 기록하는 등 에이스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듬해에도 6완봉으로 리그 최다. 화이트삭스에서 28살이던 71년까지 뛰었는데 10완투를 세번이나 기록하고 매 시즌 최소한 1번은 완봉을 기록하는 등 완투형 투수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1972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로 이적한다. 다저스로 이적해서도 3년 연속 두자릿수 승수를 올리는 등 기세가 등등했지만, 1974 시즌에 발생한 팔꿈치 부상은 그의 커리어에 잠시 큰 위기를 불러온다. 하지만 [[토미 존 수술]]을 최초로 받은 후 1975년 내내 재활에 힘쓴 덕에 1976년 성공적으로 복귀하여 이듬해인 77년에는 34살에 나이에 커리어 첫 20승을 기록하면서 노익장을 제대로 보여준다. 1979년 36살의 나이에 [[뉴욕 양키스]]로 이적하는데 양키스에서의 첫 두시즌동안 각각 21승과 22승에 2년 합쳐 541.2이닝에 '''33완투 9완봉'''이라는 무지막지한 이닝소화를 보여주면서 명문 양키스의 에이스역할을 제대로 수행한다. 하지만 81년 다시금 부상으로 20경기만 출전하게 되자 39세라는 나이에 부담을 느낀 양키스는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던 그를 82시즌 도중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캘리포니아 에인절스]]로 보내버렸다. 40살이던 1983년, 데뷔 첫 4점대 ERA를 기록하면서 세월앞에 장사없다는것을 보여주었지만 86년에 [[뉴욕 양키스]]로 컴백하여 짧은 기간이지만 여전한 피칭을 보여준다. 이후 44살인 1987년에도 두자릿수 승수를 기록하지만 2년 뒤 양키스에서 은퇴한다. 토미 존은 야구 역사상 유일하게 한번의 플레이에 에러 3개를 연속으로 저지른 것으로도 유명하다. 1988년 7월 27일 당시 아메리칸리그 소속이던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4대 0으로 앞선 1사 1루 상황에서 3번 타자 [[제프리 레너드]]의 투수 앞 땅볼을 더듬어서 포구에러(1)->뒤늦게 악송구(2)->그것도 모자라 중계되어 들어오는 볼을 무심코 컷트해 홈으로 던졌는데 덕아웃으로 날아감(3)으로 타자까지 홈에 들어오는데 성공해 2점을 헌납한다. 이 플레이 이후 존이 주심에게 한 말은 나름 유명하다. "이걸로 [[골드 글러브]] 받기는 다 틀렸구나..."[* "I told the umpire, Richie Garcia, that I think I lost a Gold Glove on that play."(나는 이 경기의 심판인 리치 가르시아에게 "나는 이 플레이로 골드 글러브를 잃어버린 것 같다."고 말했다.)[[http://www.nytimes.com/1988/07/28/sports/john-messes-up-yanks-clean-up.htm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